‘세계 여성의 날’맞아 차별지수 도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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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건태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남녀의 평등은 능력에 대한 평등이 아니라 인격과 인권에 대한 평등이고, 인격과 인권은 기본적으로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신장 가능하다”면서 “우리나라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2015년 기준, OECD 주요국가의 평균(62.8%)에 한참 못미치는 57.0%에 그치고 있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성별, 장애, 출신지역 등 국가인권위원회법이 정한 주요 차별유형별 차별지수를 개발해 매년 국가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하도록 하는 ‘차별지수 도입’을 제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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