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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낙폭 1% 넘게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에 낙폭을 1% 넘게 확대 중이다.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9포인트(1.07%) 하락한 1936.95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85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9억, 555억원어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 중이다. 현대차(1.02%), 삼성생명(0.88%), NAVER(0.83%) 등이 선방하고 있지만 삼성전자(-2.37%), 한국전력(-3.35%), 삼성물산(-1.31%), 현대모비스(-0.39%), SK하이닉스(-4.55%), 아모레퍼시픽(-2.69%), LG화학(-0.33%) 등이 약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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