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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의당서 '킬러' 보낸다고? 안철수, 직접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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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의당서 '킬러' 보낸다고? 안철수, 직접 나와라" 정청래 의원. 사진=정청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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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민의당서 '킬러' 보낸다고? 안철수, 직접 나와라"

정청래 "국민의당서 '킬러' 보낸다고? 안철수, 직접 나와라" 정청래 의원 트위터. 사진=정청태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당 정치혁신특위가 정 의원 지역구 등 총 10개 지역에 특별공천을 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구한 것에 대해 안철수 대표를 언급하며 직접적으로 도발했다.

7일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에 "(국민의당이) 꼭 새누리를 따라한다"면서 "법안발의 169건(통과52건), 우수의원17관왕, 본회의상임위출석률(97%) 지역사업. 국민의당에서 나만큼 의정활동 잘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시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앞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국정의 발목을 잡은 야당 의원 지역구에 '킬러'를 투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안철수와 붙고 싶다"며 "국민의당에서 정청래 킬러 보내려면 말 돌려 하지 말고 그냥 화끈하게 안철수 대표 나오시라. 광야에서 죽지 마시고 마포에서 장렬히 전사하시라"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새누리도, 새누리 2중대도 나에게 킬러를 보낸단다. 법안발의, 출석률, 우수의원 17관왕, 탄탄한 지역구관리로 난공불락인 마포(을). 약골들만 와서 골골하니 이해하겠다"며 "정 그럴거면 김무성, 안철수 쌍으로 나와라. 올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스스로 "정청래의원 정말 많은 일을 했네요! 이 말에 동의하지 못한는 분들만 손드세요. 이 시대의 참설명인으로서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라면서 본인이 이뤄낸 일들을 정리해놓은 이미지를 게재하면서 연이은 트윗을 마무리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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