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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6차 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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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새로운 가치 발굴… 지속적인 성장 위해 창업농 육성 교육


[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이 ‘소규모 농식품 가공 창업농교육’을 실시하고 6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 소규모 농식품 가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30명을 선발해 가공, 유통, 판매 관련 농식품 산업의 이해를 돕는 기본 교육과 함께 농식품 가공 이론,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매뉴얼, 농식품 가공 창업관련 지원제도 안내, 창업 관련 서류작성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신규 6차 산업 사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 6차 산업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창업농을 육성해왔으며 지난해에는 3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0개 교육 강좌를 운영해 아로니아, 포도 등 2개 품목에서 창업농을 육성했다.

또한, 농식품 가공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지도사를 배치함으로써 군의 특산품인 딸기, 포도, 블루베리, 복분자 등 주요농산물 생산 계층의 요구에 부응한 현장학습을 강화해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를 받아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7회에 걸쳐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농식품 창업농 교육을 시작으로 생산, 가공, 외식, 유통 등 여러 분야를 융·복합화해 6차 산업화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61-380-3432)로 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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