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7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의 비상임 이사 여덟 명을 임명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비상임 이사는 체육과 법조,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를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면 문체부 장관이 임명한다. 비상임 이사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목표와 예산, 운영계획 및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등 이사회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갖는다. 임기는 2년이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고강도 경영 혁신과 체육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존 비상임 이사 다섯 명에서 인원을 여덟 명으로 확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