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대선 인사이드]美 민주·공화 4개주 경선 마무리…2위들의 반란(종합)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대세후보' 힐러리·트럼프 제동
샌더스 2곳, 크루즈 2곳에서 각각 승리
복잡해지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
오는 15일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 주목


[美 대선 인사이드]美 민주·공화 4개주 경선 마무리…2위들의 반란(종합) ▲테드 크루즈
AD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5일(현지시간) 치러진 '포스트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그동안 '대세 후보'로 여겨졌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클린턴과 트럼프는 지난 1일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크게 승리하면서 대세론을 굳히는 듯했지만 이날 치러진 '포스트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압승에 실패하면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경선판이 다시 복잡해지고 있다.


대선 6차 경선 관문인 이번 당원대회는 민주당의 경우 캔자스·네브래스카·루이지애나 3곳에서, 공화당은 켄자스·루이지애나·메인·켄터키 4곳에서 승부를 겨뤘다.

[美 대선 인사이드]美 민주·공화 4개주 경선 마무리…2위들의 반란(종합) ▲버니 샌더스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켄자스와 네브래스카 2곳에서 승리했고 루이지애나에서는 클린턴이 승리했다.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켄자스·메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트럼프는 루이지애나·켄터키에서 크루즈를 눌렀다.


그동안 당내 2인자였던 샌더스와 크루즈가 이번 경선에서 선전한데 이어 오는 15일 치러지는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도 돌풍을 이어간다면 양당 경선은 조기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샌더스는 앞서 12개 주에서 치러진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버몬트와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미네소타 등 4곳에서 이기고 8곳에서 지면서 큰 위기를 맞았으나 이번 승리로 다시 한 번 반전의 계기를 잡게 됐다.


공화당의 크루즈 역시 트럼프와 2대 2 동률을 이뤘지만 내용면에서는 승리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크루즈는 지난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필두로 한 주류 진영이 트럼프의 승리 막겠다는 '반(反) 트럼프 캠페인'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의미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물론 지금까지 경선을 통해 확보한 대의원 수를 놓고 보면 클린턴과 트럼프가 여전히 우세하다.


CNN 방송은 이날 경선을 거치면서 누적 대의원 확보 숫자가 (슈퍼 대의원을 포함해) 민주당은 클린턴 1121명대 샌더스 474명, 공화당은 트럼프 362명대 크루즈 27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날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이제 관심은 2차 승부처로 통하는 오는 15일 '미니 슈퍼 화요일'에 쏠리게 됐다. 샌더스와 크루즈가 다음 경선에서도 돌풍을 이어간다면 양당 경선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는 예상을 뒤집고 7월 전당대회 직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클린턴과 트럼프가 승리한다면 '2위의 반란'을 잠재우고 다시 대세론을 굳힐 수 있다.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 지역은 플로리다(대의원 민주 246명·공화 99명), 일리노이(182명·69명), 미주리(84·52명), 노스캐롤라이나(121명·72명), 오하이오(159·66명) 주 등으로 이곳은 모두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진다. 공화당은 여기에다 9명이 걸린 노던 마리아나스에서도 코커스 방식의 경선을 치른다.


이곳까지 경선이 끝나면 민주당은 절반인 49.7%, 공화당은 절반을 크게 넘는 62.1%의 경선이 마무리되게 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