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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신학기 맞이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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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초·중·고·대학교 신입생 및 동반 가족에 혜택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신학기 맞이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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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의 새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신학기 맞이 관람료 할인과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 ‘봄맞이 이벤트’를 3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신학기를 맞아 3월 한달 간 유치원, 초, 중, 고,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신입생 가족들이 함께 방문 시 관람료를 50% 할인해 준다. 올해 입학한 학생들은 뮤지엄김치간 4층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여주면 본인 포함해 가족 동반 최대 5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명 이상 함께 방문한 유료 관람객에게 뮤지엄김치간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1개와 뮤지엄김치간 5층에 있는 ‘카페 디히’에서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뮤지엄김치간은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원데이 문화 클래스’도 마련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프레그런스 전문 업체 ‘메르뗌’과 함께 ‘고체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고체향수 만들기는 여러 향을 시향해 보고 원하는 향을 직접 조향해 고체향수를 만드는 체험 클래스로 12일 토요일 단 하루 진행한다. 체험은 1시간 소요되고 참가비는 1인 3만5000원, 두 명이 함께 신청하면 6만원이다.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는 26일 토요일에 진행한다. 유러피안 스타일을 추구하는 플라워숍 ‘모이’의 플로리스트와 함께 1시간30분 동안 핸드타이드 부케를 제작하고 간단하게 과일 컵샐러드도 만든다. 참가비는 1인 8만원이다.


모든 원데이 문화 클래스의 참가비에는 재료비는 물론 뮤지엄김치간 관람료가 모두 포함돼 있어 클래스를 마친 후 뮤지엄김치간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3월 봄맞이 이벤트 외에도 김치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김치만들기 체험과 미각교육을 결합한 ‘김치학교’를 운영중에 있으며, 김치를 활용해 요리를 배우는 ‘김치요리교실’이 있다. 또 성인 대상으로는 ‘통배추김치 담그기’와 ‘백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와 예약이 가능하며, 단체는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한편,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28년 동안 운영해 왔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해 4월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유물과 김치, 세계절임채소 등 실물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상호 소통) 디지털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 인사동 마루 4, 5, 6층에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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