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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국민의당이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이나 연대 없이 독자행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4일 국민의당은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오후 8시부터 최고위와 의총 연석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당은 연석 회의가 끝난 직후 최고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간 논의에 들어갔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복수의 국민의당 의원들은 "통합이나 연대 없이 독자행보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병호 의원도 회의 후 "합당은 없다. 수도권에서의 선거 연대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내렸다"면서 "독자행보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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