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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배우 김성오가 살인자 역할을 위해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김성오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영화 '널 기다리며'를 위해 몸무게를 15kg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살인자 역할을 위해 살을 빼보는게 어떻냐고 제안해서 오기로 살을 빼기로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한 달 동안 물과 비타민만 먹으며 버텼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성오가 출연한 영화 '널 기다리며'는 15년 전 아버지를 죽인 범인의 출소를 기다려 온 희주(심은경)와 그를 곁에서 보살핀 형사 대영(윤제문) 그리고 이들이 쫓는 살인범 기범(김성오)의 얽히고설킨 사연과 추적을 그린 스릴러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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