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현대저축은행은 오는 7일부터 모회사인 현대증권과 연계해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인 '현대스탁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증권 고객이 본인의 주식이나 예수금을 담보로 현대저축은행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용융자·미수발생계좌·예탁증권 담보대출 이용 고객도 매도없이 대환할 수 있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주식변동성이 큰 현재 상황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저축은행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현대스탁론 고객을 대상으로 연 2.6%의 금리를 6개월간 제공하고 대출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스탁론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스탁론 제휴사 고객센터(1544-3445)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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