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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과거 '연평해전' 촬영 중 “죽을 죄 지었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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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과거 '연평해전' 촬영 중 “죽을 죄 지었다” 무슨 일?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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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배우 김무열과 부인 윤승아의 달콤한 결혼생활이 화제인 가운데 김무열이 출연했던 영화 '연평해전'의 뒷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무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평해전을 촬영하며 어이없게 죽을 죄를 지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투씬을 찍고 죽는 장면까지 새벽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거의 24시간을 촬영에 매달렸다"며 "근데 극중 윤영하 대위가 꼭 끼고 있는 해사 반지를 내가 깜빡 빼놓은 채 끼지 않고 촬영을 했다. 스토리상 없어서는 안 될 굉장히 중요한 반지였기 때문에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는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김무열은 한동안 공공의 적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무열은 "어쩔 수 없이 하루 분량이 싹 다 날아갔다. 반지만 CG로 처리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현장은 난리가 났다. 워낙 배도 오래 타고 있었던 때라 현장 자체가 예민하고 민감해졌는데 내가 기어이 사고를 쳤다"며 "날린 촬영 분은 혼신의 리허설을 했다고 생각하자는 다독임 아래 욕 한 번 제대로 먹고 다시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2014년 4월 결혼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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