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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유글로벌,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제조·대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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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제이앤유글로벌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제조·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제이앤유글로벌에 따르면 제이앤유글로벌은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제조·대여사업체인 프리비솔루션에 원기산삼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지분 60만주를 양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이앤유글로벌은 기존의 GS25 등 편의점의 배터리 유료랜탈 사업은 물론, 서울지하철 무인대여기 랜탈·광고 사업 등에 나설 전망이다.

김대영 대표는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제조, 유통 전문업체인 프리비솔루션과 협력해 기존 유통사업 부문을 확장한다"며 "소사이어티 전용폰 개발 등 현재 제이앤유글로벌이 추진하는 IT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앤유글로벌과 손잡은 프리비솔루션은 2013년 설립된 매장용 보조배터리 ‘애니스팟’ 제조ㆍ유통업체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유·무료 대여 사업과 지하철역 무인대여기를 통한 LCE모니터 광고 사업 등을 주로 했다.


프리비솔루션은 2014년 하반기 GS25 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4500여개 GS25 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 유상 렌탈서비스(2000원·6시간)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능소상공인과 합작, 대기업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참여와 상생플랫폼'이라는취지로 700만 소상공인에게 매장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애니스팟'을 공급 지원하게 된다. 또 문구 프랜차이즈 알파(알파문구)에서도 보조배터리 유상 렌탈 서비스를(2,000원·6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앤유글로벌은 오는 6월 자체개발한 중저가 고사양 스마트폰 비너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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