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여행전문기자 보성가족 됐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맛과 멋, 아름다운 풍광이 살아 숨 쉬는 힐링보성!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味美寶)'를 널리 알리는 등 보성군 홍보맨이 되겠습니다.”
스포츠조선 부국장이자 '대통령실 관광정책자문위원'과 '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심사위원을 역임한 김형우 여행 전문기자의 말이다.
지난 2일 보성군에서는 군민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행전문기자 김형우 씨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부국장은 보성의 문화와 역사, 관광, 축제 등을 대내외 널리 홍보하여 문화관광 보성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세계 다수 나라와 전국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풍광과 맛깔 나는 음식 등을 소개하는 등 여행 길라잡이 역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부국장은 지난해 11월 보성군 자치포럼에서 '관광산업 활력의 마법사-스토리텔링'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용부 군수는 “산·바다·호수가 어우러진 보성은 보배로운 고장이라며, 보성군과 우수 농·특산물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널리 알리는 등 보성군 홍보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