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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과거 파산선고를 받았던 소식이 전해져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일화가 그를 사윗감으로 지목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일화는 "'응팔' 캐릭터 중 진짜 사위 삼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박보검을 택했다.
이어 이일화는 "택이(박보검 분)가 능력도 능력이지만 성격이 참 온화하고 순수한 점이 마음에 든다. 이런 사위라면 내 딸은 평온하게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박보검이 지난해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았다가 채권자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을 보도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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