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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정지훈이 애절한 감성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회에서 정지훈(이해준 역)이 오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훈은 가족들이 있는 본가를 찾아갔다. 본가에서 정지훈은 환생하기 전 자신의 모습이 영정사진으로 돼있는 것을 목격한 후 무릎을 꿇고 영정사진을 부여잡은 채 오열했다.
앞서 제작사 측은 “3회에서 선보일 해준의 오열 장면은 환생을 했지만 자신의 죽음을 직면하게 되면서, 그간 참아왔던 복잡한 심정을 한 번에 터트리는 중요한 신이다”라며 “정지훈의 완숙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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