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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세계 증시 활황에 상하이지수 4.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일 중국 주식시장은 세계 증시의 호황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다.


이날 중국 주식시장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 오른 2849.45에, 선전종합지수는 4.70% 오른 1760.5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서 발표하는 2월 미국 제조업 체감 경기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일본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미국 2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 48.2에서 49.5로 상승했다.


일본 증시도 이날 닛케이225지수와 토픽스지수가 각각 4.1%, 3.75% 급등 마감했다.

부동산 관련 주식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화위안지산집단(華遠地?)이 5.96%, 미호집단(美好集團)이 4.19% 급등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전날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주택 판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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