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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정가은이 임신 중 올리게 된 결혼식 당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정가은이 출연해 자신이 과거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결혼식 당일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정가은은 미용실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김밥을 먹고 있는 해당 사진에 대해 "결혼식 당일에 뭐 먹는 신부는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 때는 나 혼자가 아니었다. 이미 뱃속에 아기가 있었다"며 "입덧 때문에 안 먹으면 결혼식에 입장 하다가 오바이트 할 것 같더라. 그래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아빠 손을 잡고 걸을 때 가장 많이 슬펐던 것 같다. 아빠 손을 잡고 단상 위로 올라갔는데 슬픔이 몰려오더라"면서도 "근데 끝에 신랑이 있으니까 바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고 덧붙이며 애정 가득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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