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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혼전임신은 계획적… 임신하기 힘든 몸이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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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혼전임신은 계획적… 임신하기 힘든 몸이다” 고백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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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배우 정가은이 혼전임신은 계획적이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39살이 돼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며 “저를 보고 힘 내라”며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정가은은 “아기를 가진 후 결혼을 하기로 하고 임신을 계획했다”며 “한 방에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내가 임신하게 힘든 몸이었다”며 “엽산이 안 생기는 체질이라 임신을 하려면 미리 엽산을 먹어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는 체질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을 만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엽산제를 먹고 개인적으로 준비를 했다”며 “진짜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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