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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영화 '타이타닉' 커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즐릿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재회한 가운데 최근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 3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피플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을 찍을 때보다 더 잘 생겨졌고, 더 강한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속이 꽉 찬 훌륭한 친구"라며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다"라고 덧붙이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2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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