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중국 톱 여배우 장쯔이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응원했다.
지난 26일 장쯔이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을 응원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쯔이는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오스카 주인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속 디카프리오의 배역은 진정한 아웃사이더고, 아웃사이더의 성격을 가졌다. 그는 목숨을 거는 주인공의 기질을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 장쯔이는 "지금까지 5번 후보에 올랐으니 이번 수상률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덧붙이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을 예견했다.
한편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29일 오전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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