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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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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국비 2억 확보) 지난 2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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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지역 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국비 2억 확보) 지난 2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에서부터 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총 8억8천2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지역산업발전과 지역 일자리창출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상반기 ‘수산물, 황칠·비파 가공기술 실무과정’, 하반기 ‘해조류·전복 양식 및 가공기술 실무과정’이다.


미취업자 및 창업예정자, 귀어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상반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3개월간 교육한다.


최창주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완도 특산자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규사업 모델 발굴에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완도 특산자원산업 인력양성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5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부문으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일자리창출사업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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