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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영하 5도 '꽃샘추위'…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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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29일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를 기록해 28일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 강원 영동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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