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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6학년도 입학식,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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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16학년도 입학식, 29일 개최 호남대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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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문화체육관서, 최은지 양·양준열 군 등 총 1,666명 입학"
"성공적인 대학생활 설계 오리엔테이션 ‘알짜스쿨’ 2주간 일정 돌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2016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9일 오전 11시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학교 박기인 이사장과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 2천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대학생활을 축하한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 최은지(항공서비스학과) 양과 양준열(호텔경영학과) 군 등 총 1,666명이 입학한다.


특히 올해 호남대학교는 전국대학 최초로 2주간의 최장기 오리엔테이션 ‘알짜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4년간의 대학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및 진로설계를 통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입학식 직후인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알짜스쿨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농촌지역 공고와 지방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고시(31회)에 합격해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 오른 양부남(54·사법연수원 22기)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펼친다.


‘정의로운 검사’로 정평이 나 있는 양 검사장은 이날 명문대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검찰에서 검사장에 오르기까지의 성공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꿈 특강: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색소폰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공연무대와 자녀들의 새로운 시작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청취와 대학, 교수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비롯해 학과를 이해하고 상호 친밀감을 쌓는 교수님과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3월 2일부터 4일까지 ‘우리학과 최고’를 통해 학과 및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및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특히 이 기간 동안에 서강석 총장이 직접 학과를 방문해 신입생들과 함께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전공분야를 체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월 7일에는 대학생활에 필요한 행정부서 및 다양한 교내 기관, 동아리,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즐겁게 캠퍼스를 이해하는 ‘캠퍼스 런닝맨’, 3월 8일에는 ‘심폐소생술 체험 및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과 ‘비교과 프로그램 체험’이, 3월 9일에는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 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청춘의 전반전’과 신입생들의 멋진 대학생활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초청가수 공연(에릭남, 플레이백) 등 화려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호남대학교는 그동안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재학생 선배 멘토제와 지도교수와의 면담 등을 대폭 확대해 운영해 왔으며, ‘평생지도교수제’를 도입해 학생지도를 강화하고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인 대학생활 세미나, 인성함양 세미나, 경력개발 세미나, 취업지도 세미나를 개설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 왔다.


호남대학교 입학식 및 알짜스쿨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대학생 LTE방송 Uni-Bro(www.uni-bro.com)를 통해 실시간 인터넷과 모바일로 중계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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