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통합의학 관련 의료산업 발전 상호 협력 선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최진봉)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25일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진봉 병원장과 서은수 장흥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의료진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전시체험관 참여와 통합의학 관련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은수 장흥 부군수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의 박람회 전 기간(33일) 전시체험관 참여에 감사드리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최진봉 원장은 “통합의학박람회는 국민들에게 통합의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양질의 통합의학 진료를 보여줄 수 있도록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장흥군과 동신대학교의 인연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동신대학교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참여해왔고,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Intergrative Medicine, Open the new paradigm for human)`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일원에서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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