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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무원교육원, 현장에서 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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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무원교육원, 현장에서 답 찾는다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현장 사례를 보고 느끼면 교육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관과 공직관 함양, 청렴도 향상, 도정시책 추진 분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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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교육과정 체험학습 92회 지난해보다 20% 확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현장 사례를 보고 느끼면 교육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가관과 공직관 함양, 청렴도 향상, 도정시책 추진 분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현장체험학습은 지난해 77회보다 20% 늘어난 총 92회(18과정 42기 3천 581명)로 교육 과정별 주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전라남도 브랜드시책 확산을 위해 ‘가고 싶은 섬’과 ‘숲 속의 전남’ 추진 현장을 비롯해 국가관과 공직관 함양을 위해 5·18국립묘지 참배와 의병활동 전적지, 동학 전적지 등 견학을 추진한다.

또한 선조들의 문화·예술의 발자취 탐사 차원에서 다산초당, 박수량 백비 현장을, 민생 현장과 행정을 접목하기 위해 귀농·귀어·귀촌 성공사례, 일자리 창출사례, 농수산벤처창업 사례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행정기관의 역할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병만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은 “현장을 보고 공감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현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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