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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선거 2차 투표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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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투표는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총장이 88표로 1위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새 회장을 뽑는 선거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거듭했다.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7일(한국시간) 열린 1차 투표에서 지아니 인판티노 유럽축구연맹 사무총장이 88표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당선에 필요한 전체 회원국 3분의 2 찬성에 크게 모자라 2차 투표가 필요했다.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85표로 2위를 했다. 2차 투표에서 과반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당선된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209개 회원국 가운데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아 투표권을 상실한 쿠웨이트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207개 회원국이 참여했다.

FIFA는 이에 앞서 FIFA 회장과 주요 간부들의 연봉을 공개하고, 간부 임기를 최대 12년으로 제한하는 등 부패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개혁안을 통과시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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