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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백합회가 지역의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위문 활동을 펼쳤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새학기를 맞아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라면과 쌀, 과일,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도군 백합회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현재 진도군에는 임회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아동보호, 교육, 문화서비스 등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고 있다.
손경선 회장(진도군 백합회)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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