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동민이 연인인 가수 나비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연애담을 공개했다. 아울러 과거 나비가 공개한 데이트 현장 사진들이 주목받고 있다.
나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여름 #대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와 장동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장동민은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있어 두 사람의 훈훈한 데이트 현장을 짐작케 한다.
같은 날 나비는 "이때부터였구나 #똥파리#장동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꼭 붙어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밝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나비와 그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장동민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나비가 말한 "이때부터였구나. 똥파리"라는 글귀는 과거에 올렸던 사진에서도 등장했던 장동민의 선글라스를 지칭한 것.
앞서 나비는 "산악인과 ㅋㅋㅋㅋㅋㅋㅋ #파란썬그라스갖다버려야지안되겠다"라는 글과 함께 등산 데이트 당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에서 나비는 브이자를 취하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장동민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다정한 사이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 사진에서 최근 나비가 언급한 문제의 파란 선글라스를 쓴 장동민을 볼 수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