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회의원후원금③]새누리 김성태·더민주 백재현·국민의당 안철수·정의 정진후…정당별 '1위'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지난해 각 정당별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은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정진후 정의당 의원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지난해 국회의원 291명의 후원회가 각각 모은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전체 후원금 1~3위를 정의당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비례대표 의원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인 정 의원은 총 1억733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 의원이 1억7312만원, 박 의원이 1억7096만원으로 그 뒤를 각각 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억3934만원, 서기호 비례대표 의원은 1억3711만원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의원은 김성태 서울 강서을 의원이다. 김 의원은 1억6668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문정림 비례대표 의원 1억6057만원, 이강후 원주시을 의원 1억5973만원, 김진태 춘천시 의원 1억5918만원, 주호영 대구 수성구을 의원 1억5430만원으로 상위권에 포함됐다.

더민주에서는 백재현 서울 광명시갑 의원이 1억604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우남 제주시을 의원 1억5959만원, 김성곤 전남 여수시갑 의원 1억5938만원, 김태년 성남시수정구 의원 1억 5925만원, 김광진 비례대표 의원 1억5845만원으로 후원금 상위 5명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1억651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김동철 광주 광산구갑 의원 1억5163만원, 황주홍 전남 장흥강진영암 의원 1억5093만원, 박주선 광주 동구 의원 1억5011만원, 유성엽 전북 정읍 의원 1억4741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각 정당별로 후원금이 가장 적었던 의원은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 유대운 더민주 의원,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한구 대구 수성구갑 의원이 1263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데 그쳤고, 이어 이완구 충남 부여청양 의원이 1981만원, 장정은 비례대표 의원이 2120만원으로 하위권이었다.


더민주는 유대운 서울 강북구을 의원이 1780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신문식 비례대표 의원 2755만원, 홍종학 비례대표 의원이 3767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은 권은희 광주 광산구을 의원이 4126만원, 천정배 광주 서구을 공동대표가 9680만원으로 1억 미만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