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재 보유중인 IHQ 지분(5.3%)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25일 밝혔다.
코오롱은 "오히려 IHQ 주주로서 지분 보유에만 그치지 않고 IHQ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궁극적으로는 IHQ의 가치가 증가되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HQ는 현재 ‘K STAR’ ‘코미디TV’ 등 6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채널을 통해 연간 700~800편의 프로그램을 자체제작해 방영하고 있다.
IHQ에는 김우빈, 장혁, 김유정, 김소현 등이 소속돼 있다. OTT 서비스인 푹(POOQ)과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까지 가능해지면서 콘텐츠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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