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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성형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MBN Y포럼 2016' 5번째 세션 '영웅쇼-영웅들,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에 참석한 백종원은 "나는 요리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나는 다만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행복해한다.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다"며 "행복한 일을 하고 인정 받고 인기 얻으니 좋다. 다만 엄청난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댓글을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겠다. 나 쌍꺼풀 수술 안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겠다"라며 "쌍꺼풀은 자연산이다. 서른살 먹고 갑자기 생겼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형도 바뀌었다. 아들을 걸고 맹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포럼은 2030세대가 직접 뽑은 11명의 멘토들이 자신의 성공 비밀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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