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키움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야 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으로 유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사업이 상승효과를 보이고 있어 또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연구원은 "그간 신규 면세점과 호텔 관련 불확실성과 인바운드 고객 확보 경쟁 심화로 주가가 하락했다"면서도 "이미 지난해 기준 370만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론 신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향후 차별적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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