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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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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박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3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군민,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마을 생태학습관 및 치치뿌뿌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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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생태학습관, 치치뿌뿌 놀이터 준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3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군민, 기관·사회단체장, 관광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마을 생태학습관 및 치치뿌뿌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기차마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설계 및 시공을 추진해 왔으며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차마을 생태학습관’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멸종 위기 2급인 꼬마잠자리 등 습지생물의 서식처 보호와 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한편 자연 생태체험 및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

곡성군,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 ‘박차’ ‘기차마을 생태학습관 및 치치뿌뿌 놀이터’


또 ‘치치뿌뿌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꿈·희망·상상을 키우고 기차의 역사와 기차마을의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치치뿌뿌 기관실, 뚝딱뚝딱 작업실, 칙칙폭폭 세계여행, 기차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3월 중순 수학여행 시기에 맞춰 연계프로그램과 접목 후 일반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민선6기 유근기 군수는 굴뚝 없는 서비스 산업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년 1월 관광과와 문화과를 통합해 관광문화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관광명품 곡성’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나라 중점 개발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문화 프로그램 확대 ▲섬진강·대황강 수변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 육성 ▲역사와 문화 관광 콘텐츠 지속 개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제시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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