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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연애사도 재조명받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 3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겪은 연애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에서 이광수는 "여자들이 나를 굉장히 쉽게 생각 한다"며 "연애기간이 늘 짧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수는 "당시 여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게 됐다. 대화를 하던 중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 가방을 두고 가라고 했다. 결국 그녀는 가방을 버리고 집에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광수는 "이후에도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 가방이 아직도 집에 있다. 버리기도 뭐해서 그냥 보관 중이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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