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몬";$txt="OK저축은행[사진=김현민 기자]";$size="510,606,0";$no="20151202204639764475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정규리그 우승경쟁의 희망을 이어갔다.
OK저축은행은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보에 세트스코어 3-2(25-16 22-25 20-25 25-22 15-13)로 이겼다. 접전 끝에 승점 2점을 추가하면서 22승11패(승점 68)로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세 경기를 남기고 선두 현대캐피탈(승점 72)과 격차를 4점으로 좁혀 1위 탈환의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오는 25일에는 안방에서 현대캐피탈과 대결한다.
주포 로버트랜디 시몬이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블로킹·서브득점 각 3점 이상)을 기록하며 양 팀 가장 많은 42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송명근(12점)은 두 자릿수 득점을 보탰다. KB손보는 9승24패(승점 26)로 6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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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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