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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학 복지 프로그램 ‘빛고을 어학나래’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무료 수강, 참가자 내달 7~11일 동 주민센터서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외국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어학복지 사업 ‘빛고을 어학나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빛고을 어학나래’는 ㈜나래교육으로부터 어학 학습권을 기부받아 시민들에게 어학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까지 1만명에게 제공된다.


대상자는 광주시 거주자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며, 오는 3월7일부터 11일까지 가족구성원 또는 관계인이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학복지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28일부터 1년간 온라인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신청과목에 제한 없이 개인별 수준에 맞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강의는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누리집 www.gjwf.kr) 에 개설된 학습자 전용 배너를 통해 수강하고, 교육 종료 후 실시하는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학습자에게 전화 외국어 학습권 등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학습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중순 시청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명신 ㈜나래교육 대표이사, 학습대상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학습권 기부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빛고을 어학나래’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www.gwangju.go.kr)와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누리집 www.gjwf.kr) 참조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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