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아모레퍼시픽↑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내린 1913.84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235억, 기관은 103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기계, 의료정밀 등 업종이 상승하고 전기가스, 통신 등 업종이 하락세다. 의료정밀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2167.58를 기록 중이고 기계(0.45%), 화학(0.42%), 전기전자(0.25%), 제조업(0.18%)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업종이 전 거래일 대비 1.58% 내린 1529.91로 밀린데 이어 은행(-0.96%), 통신(0.96%), 통신(-0.73%), 금융(-0.58%)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등이 하락하고 있고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NAVER가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7거래일만에 하락세다. 이 시간 메릴린치증권과 JP모건증권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한국전력(-1.79%), 현대차 (-0.67%), 아모레퍼시픽(-0.81%), 삼성생명(-2.30%) 등도 약세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내에서 가장 안정한 투자처라는 분석에 장 초반 2.61%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0.58%, SK하이닉스는 0.34%, LG화학은 0.66%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상승종목수는 399개, 하락종목은 350개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종목은 없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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