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듀스101'의 1위는 결국 김세정에게 돌아갔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5회에서는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치러졌다. 이를 통해 '프로듀스101'과 계속 함께 할 1~61등의 연습생들과 떠나야 하는 62등 이하의 연습생들이 발표됐다.
이날 온라인 투표까지 더해진 최종 결과에서 김세정이 전소미에 앞서며 1등에 등극했다.
김세정은 "엄마, 오빠, 우리 셋이서 바닥부터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며 "어렵게 하고 계신 분들 많을텐데 저를 보고서 희망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정은 "라이벌인 소미에게 한 마디?"라는 질문에 "여러분 저는 저와 소미와 친합니다. 그지? 전 소미를 정말 아낍니다. 그리고 전 이 자리는 소미에게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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