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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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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학습체계 구축 노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16일 평생학습도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부군수, 실과소장,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과업수행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의 개념,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비전과 전략, 기본안 등이 소개된 가운데, 각 실과소장은 용역사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 목표 설정 미흡을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실과소별 평생 학습도시 조성 아이디어를 마련하여 주민 및 사회단체 의견 수렴 후 구체적인 자료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은 군민들의 평생학습기회 확대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화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 11. 1 자로 평생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하고, 평생교육협의회를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16. 1. 4일 평생학습 전담부서(평생교육 담당)를 설치하고 평생교육사를 채용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영광군 의회에서도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군의원 모두가 결의문을 채택하여 군민 평생교육에 동참하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평생학습 요구 확산과 마을 중심 평생학습문화 운동 정착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인생 100세 시대에 군민 모두가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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