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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동 양잠농업,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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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5000만원 등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유유동 양잠농업의 계승·발전에 집중하고 보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안 유유동은 1000년 이상의 양잠산업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양잠지역이다.


지난 1970년대에는 전국잠업증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980년대에는 전국양잠시범부락 육성대회가 부안에서 개최된 바 있다.

특히 38ha의 뽕나무는 산·하늘과 어우러져 환상의 마을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안을 양잠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후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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