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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관련, "주민들에겐 전자파 영향이 없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정확한 사실은 100m 이내에서 유의해야 할 안전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드가 배치된 부대 바깥, 외부에 있는 주민들에겐 전자파 영향이 없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사드 배치에 대해선) 국민의 안전과 환경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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