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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홀딩스, 영화사나인 지분 인수…영화제작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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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큐로홀딩스는 영화사나인의 지분 51%를 인수해 영화제작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지분 인수 계약은 17일 체결했다.


영화사나인은 ‘태극기 휘날리며’를 총괄 프로듀싱했고 ‘식객’, ‘미인도’, ‘식객: 김치전쟁’, ‘오직 그대만’, ‘너는 펫’, ‘동창생’,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등의 작품을 기획, 제작한 제작했다.

현재 영화사나인은 나현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교도소 느와르 영화이다. 한석규와 김래원이 주연배우를 맡았다. 쇼박스와 함께 제작, 투자를 진행 중이다.


영화사나인은 '더 프리즌' 이외에도 2~3개 작품에 대해 기획, 개발 중이다.


큐로홀딩스는 지난해 JD브로스, JYP엔터테인먼트와 올해는 iMBC와 텔레몬스터의 지적재산권을 활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바일게임 사업에 진출했다. tvN 방영 화제작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에이트웍스’와 김성령 등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회사 열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조중기 큐로홀딩스 대표는 "영화사나인 인수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각 사업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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