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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8일 오전 7시37분쯤 지하철 1호선 회룡역 승강장에서 출입문 닫힘 불량 증상이 발생해 약 6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멈춘 차량을 인근 기지로 옮기는 데 시간이 소요돼 양주에서 인천 방향 노선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당시 열차에는 약 800명의 시민들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곧바로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시민들은 트위터에 "1호선, 매일 정차해 화난다", "1호선은 연착이 취미인가", "여유 있게 출근하려고 했는데 ㅜㅜ" 등 불편의 목소리를 높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승강문 밀착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인근 기지로 차량을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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