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현석 “요리하면서 오랜만에 긴장”…결국 홍콩에 패배

'쿡가대표' 최현석.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쿡가대표'에서 셰프 최현석이 홍콩 셰프에 패배했다.

17일 방송된 JTBC '쿡가대표'에서는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중계를 하는 가운데 샘킴 이연복 이원일 최현석 셰프팀과 홍콩팀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최현석은 몇 차례의 실수를 겪으면서 요리를 완성했다.

5인의 시식 평가단은 어느 팀이 만든 요리인지 모른 채 시식한 후 주어진 주제에 더 잘 맞는 요리를 선택했다.

MC 헨리는 "첫 번째 시식요리(한국 팀)의 요리가 맛있다고 생각하면 숟가락을, 두 번째 시식요리(홍콩 팀)의 요리가 맛있다고 생각하면 포크를 들어주시면 된다"고 알렸다.

이에 결과는 3-2로 한국팀의 아쉬운 패배로 돌아왔다.

최현석은 "자만하지 않겠다"며 "요리하면서 긴장을 오랜만에 해봤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패배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