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2.87% 오른 6030.32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65% 상승한 9377.2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99% 올라 4233.47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4개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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