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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도시공원 개발 100년 내다보고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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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우 “도시공원 개발 100년 내다보고 추진해야” <박대우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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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부처 지원 속 주민 참여해야…사회인야구장 건설하는 것도 대안"

[아시아경제 문승용] 박대우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무소속)예비후보는 17일 도시공원 개발계획은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과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와 혜택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년 이상 조성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효율적 개발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20대 국회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민영공원제도 신설에 따른 수익적 시설기준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 과정에서 민간개발에만 의존하게 되는 경우 무분별한 수익시설 위주의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도시공원의 본래 취지라고 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과 녹색복지행정이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SOC차원의 체육시설에 대한 지원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는 사회인 야구팀에서 활동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70만 여명(약20.000개 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지만 야구장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회인 야구장을 건설할 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형태의 민간자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겠다"며 "지자체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예산지원을 비롯해 실질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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