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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노조, 야고바의 집 방문 봉사활동 펼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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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노조, 야고바의 집 방문 봉사활동 펼쳐 큰 호응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 이하 "고창군노조")은 16일 김용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부안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야고바의 집' 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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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어르신과 뜻 깊은 시간 보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 이하 "고창군노조")은 16일 김용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부안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야고바의 집' 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부터 네번째 '야고바의 집'을 방문하여 수녀님 두분이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달라고 100만원(물품, 성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건강하세요”라는 말에 눈시울을 적시며 1년 전에 왔을 때를 떠올리며 손을 꼭 잡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사랑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고창군청 800여 전 조합원(후원)의 뜻을 모아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노조 조합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하고 군민과 더불어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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