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세운메디칼이 중국 성형수술 시장이 3년 후에는 2014년의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16일 오후 1시41분 현재 세운메디칼은 전거래일 대비 4.28% 오른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의 참고소식망은 HSBC은행 보고서를 인용해 2019년에는 중국의 성형수술 시장이 2014년의 두 배 규모인 8000억위안(145조원)에 이르면서 세계 3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세운메디칼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가슴 성형 보형물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임상 승인 완료와 더불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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