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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AVER, 닷새만에 반등…3.42%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6일 NAVER(네이버)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오전 10시40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1만9000원(3.42%) 상승한 5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 초 65만원 하던 주가가 최근 55만원 밑으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그동안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라인 실적 부진과 글로벌 주식 시장 조정에 따라 가파른 주가 하락을 경험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네이버의 주가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면서 "특히 라인의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2015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흐름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 라인이 진행하고 있던 믹스라디오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주일 내에 성과가 부진한 믹스라디오 서비스를 접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신설법인의 청산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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