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2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응원 사진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2013년 레이디스코드는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정준하 선배님께서 레이디스코드 새 앨범을 위해 친필 메시지로 응원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저희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사랑해요! 레이디스코드" 라고 쓰여 있는 종이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의 역할극 속 '방배동 노라정'으로 분한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당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는 정준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었다. 이에 정준하는 "나도 권리세의 팬이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또 한다면 같이 무대에 서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면서 둘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레이디스코드가 오는 24일 새 싱글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전격 컴백한다"고 밝히면서 첫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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